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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59

"뭐라고? 내가 늙었다고? 내가 여자 만나는 게 네 알 바냐?" 그 음흉한 남자가 불쾌하게 말했다.

"나는 그의 사촌 형이자 사장이야. 당연히 그의 생활에 관심을 가져야지." 수베이첸이 담담하게 말했다.

"사장? 털도 제대로 안 났는데 무슨 사장이야. 그냥 허세 부리는 거 아냐?" 남자가 경멸하듯 말했다.

"맞아." 그 여자도 눈을 굴리며 수베이첸을 무시했다.

"내 페라리 가져오고, 서쪽 구역에 집 한 채 사서 서류 처리 다 해서 10분 안에 여기로 가져와." 수베이첸이 호쯔에게 전화를 걸었다.

"대박."

이것이 주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