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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22

한린의 말을 들은 수북진은 약간 어이없다는 듯이 말했다. "어... 그런 일도 있었어요?"

그는 잠시 생각하더니 담담하게 말했다. "그를 주청동이네 보안 회사의 특수 분대에 몇 달 동안 있게 하죠. 제가 보장하는데, 그가 거기서 일정 기간 지내면 군대보다 못할 게 없을 겁니다."

"그거 좋은 생각이네요." 한린의 눈이 반짝였다.

원영 보안 회사의 그 특수 분대에 대해서는 그녀도 알고 있었다. 모두 정예 중의 정예들이었다. 만약 설봉을 거기서 한동안 훈련시킨다면 분명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

게다가 그곳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