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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83

소북신이 다친 것을 보고, 임청아는 급히 물었다. "소북신, 괜찮아요?"

말을 마치자마자, 그녀는 소북신의 어깨에 난 상처를 발견하고 서둘러 휴지를 꺼내 닦아주었다.

하지만 소북신의 어깨에서는 피가 멈추지 않았고, 그녀는 순간 어떻게 지혈해야 할지 몰랐다.

"대단한데..."

소북신은 어깨에서 매미 날개처럼 얇은 비도를 조심스럽게 뽑아내고 손에 들고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는 이미 확신했다. 방금 전의 노부부는 보통 암살자가 아니었다.

그들은 최소한 강호의 인물이었다. 다른 건 몰라도, 이렇게 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