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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59

위안정칭이 본 약환은 소북진이 직접 만든 것이었다. 이는 죽음에서 되살아나는 효과가 있는 영약으로, 총 열 알이 있었다.

다만, 지난번 양생주를 만들 때 한 알을 사용했고, 지금은 여섯 알만 남아있어 진품 중의 진품이라 할 수 있었다.

이 약환을 꺼내자마자 주변에 향기가 퍼졌고, 십 장 반경 안에 있던 사람들이 거의 모두 이 특이한 향기에 이끌려 모여들었다.

소북진이 웃으며 말했다. "이 약은 천심옥로환이라고 하는데, 내가 직접 만든 것이죠. 천하에 단 열 알뿐이었는데, 지금은 여섯 알만 남았어요."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