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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41

수북신의 자기소개를 들은 후, 위안정칭은 손을 내밀며 열정적으로 말했다. "하하, 수 의사님은 너무 겸손하시네요. 의술을 조금 안다고 해서 죽은 사람도 살릴 수 있다니요? 저는 위안정칭입니다."

"위안 사장님, 안녕하세요. 명성이 자자하시더군요." 웃는 얼굴에 주먹을 날리지 않는 법, 수북신은 손을 내밀어 위안정칭과 악수를 나눴다.

"흐음, 수 의사님이 청아와 약속이 있으시니 저는 다음에 다시 약속을 잡아야겠군요.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안녕히."

위안정칭은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수북신을 한번 쳐다본 후 물러났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