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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28

갑작스러운 상황에 두 명의 경찰관이 깜짝 놀라 허리춤에서 권총을 빼들어 소북신을 겨눴다.

이들이 총을 쏘려는 것을 본 소북신은 방심할 수 없었다. 깊게 숨을 한 번 들이마시고 화살처럼 그들에게 달려갔다.

경찰관이 조준할 틈도 없이 소북신은 이미 그의 앞에 도달해 순식간에 권총을 빼앗고 손날로 그의 목을 내리쳤다.

'퍽' 소리와 함께 경찰관은 즉시 행동 불능 상태가 되어 바닥에 쓰러졌다.

이어서 소북신은 손에 잡히는 의자를 들어 다른 경찰관에게 힘껏 내던졌고, 그 경찰관도 소리와 함께 쓰러졌다.

이 골치 아픈 상황을 해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