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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99

호텔 룸에서 수베이첸과 리광위안은 연이어 술잔을 몇 잔 비우더니 두 사람 모두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리광위안이 물었다. "수 선생님, 양생각에서 지점을 열 계획이라고 들었는데요?"

"맞아요."

수베이첸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샤샤오시의 능력이 꽤 좋고, 양생각 사업도 잘 되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가맹점을 내겠다고 찾아오지만 전부 거절했죠. 첫째는 약선 요리법이 특별하고, 둘째는 비법이 새나갈까 걱정돼서요. 그래서 직영 지점을 열기로 했어요."

"좋네요. 내가 당시에 주식을 좀 남겨둔 건 현명한 판단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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