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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4

수베이천은 한린이 주저 없이 주택가로 달려가는 것을 보고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걱정되어 급히 뒤따랐다.

"야, 꼬마! 죽고 싶어? 저쪽엔 경험 많은 저격수가 있다고, 빨리 돌아와!" 경찰관이 그의 뒤에서 크게 소리쳤다.

수베이천은 경찰관의 말을 귓등으로 흘리며 뒤돌아보지도 않고 달려나갔다.

지금 그는 이미 취링결(聚灵诀) 수련을 3단계까지 마쳐 영기가 강해져 몸 주위에 보호막을 형성했기에 일반 총알로는 뚫을 수 없었다.

속담처럼, 실력이 좋으면 담도 커지는 법이다.

수베이천은 번개처럼 빠르게 움직여 한린과 거의 동시에 주택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