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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0

"아빠, 어떻게 된 거예요?" 선월이 크게 외치며 급히 침대 곁으로 달려갔다.

하 집사는 깜짝 놀랐다. 주인님이 혼수상태에 빠진 이후로 이런 상황은 처음 보는 일이었다.

"육 신의, 빨리 우리 주인님 좀 봐주세요. 이게 어떻게 된 일입니까?" 하 집사가 급하게 물었다.

육청은 담담하게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집양침을 시술한 후의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30초도 안 돼서 어르신께서 완전히 회복하실 겁니다."

엄문호도 서둘러 말했다. "하 집사님, 걱정 마세요. 육 신의께서는 수많은 병을 치료하셨잖아요. 어떤 병을 못 보셨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