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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5

그 모습을 보자 수칭은 울음을 그치고 크게 소리쳤다.

"이 개자식! 샤오제를 어떻게 한 거야?"

"별거 안 했어."

손룡은 어깨를 으쓱하며 하하 웃으며 말했다. "그냥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뒀을 뿐이야. 내가 죽기라도 하면, 그 녀석은 굶어 죽을 거라고!"

쉬펑은 먼저 휴대폰을 꺼내 수제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전화를 걸자 계속 신호가 없다는 안내만 나왔다.

손룡은 그제서야 더욱 득의양양하게 웃으며 소리쳤다. "헛수고하지 마. 그곳은 파리조차 가지 않는 곳인데, 어떻게 신호가 잡히겠어? 수칭, 네 동생을 구하고 싶니?"

수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