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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0

그래서 뤄환은 정말로 보고 싶었다. 도대체 누가 이렇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지. 물론, 전제 조건은 그가 누구와 맞서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탕샤오이의 별장은 정말 컸다. 하지만 아무리 큰 별장이라도 집에는 부엌이 하나밖에 없다. 화장실처럼 원하는 만큼 많이 둘 수 있는 게 아니니까. 부엌은 하나면 충분하고 공간이 넓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그 공간이 아무리 넓어도 안에 누군가 있으면 뒤에 들어온 사람은 분명히 그 존재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지금의 뤄환은 앞치마를 두르고 채소를 씻고 있는 장항을 보았고, 장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