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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

유황의 과장된 말에 장항의 분노가 더욱 치솟았다. 그는 이 세상에 공짜 점심이란 없다는 걸 진작에 알았어야 했다. 삼천 위안이 그들에게는 큰돈이 아닐지 몰라도, 왜 남이 그에게 돈을 주겠는가?

잊지 말자, 그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

"장항,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장항이 정말로 화가 난 것을 느끼고, 당소이는 그를 두려워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계획을 생각하며 이를 악물고 말했다. "우리가 싸우더라도 남들 앞에서 싸우지 말자, 응?"

방에 들어선 순간부터 지금까지 당소이의 행동은 칭찬할 만했다. 당소이를 매우 잘 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