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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5

장항은 앞서 걷고 있었고, 당연히 탕샤오이는 그의 뒤를 따르고 있었다. 장항은 이 튀어나온 이빨의 카이가 주변 사람들의 부추김에 그렇게 화가 나서 뼈 자르는 칼을 들고 자신에게 달려올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만약 첫 타격을 받는 것이 장항이었다면 그래도 괜찮았겠지만, 문제는 튀어나온 이빨 카이와 가장 가까이 있던 사람이 탕샤오이였다는 것이다. 게다가 탕샤오이도 이 튀어나온 이빨 카이가 갑자기 공격을 시작할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비록 공격 대상이 그녀는 아니었지만, 그녀는 튀어나온 이빨 카이가 장항을 베는 길목에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