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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6

다음 날 아침 일찍, 리 누나는 장항을 깨웠다. 목적지까지 거리가 좀 멀어서 일찍 출발해야 밤에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어젯밤 장항은 좀 늦게 돌아왔는데, 리 누나의 "우아한" 잠자는 모습을 보고 깨우기가 미안해서 옆방을 하나 잡았다. 그런데 아침 8시가 되자마자 리 누나가 문을 두드리며 출발하자고 재촉했다.

간단히 세면을 마치고 화이 호텔의 아침식사를 먹은 후, 장항은 리 누나의 험비 오프로드 차량에 올라 미지의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다.

언급할 만한 것은 이 화이 호텔의 아침식사가 꽤 괜찮았다는 점이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