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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
징우의 동작은 부드러웠지만 너무나 느려서, 안쪽을 천천히 한 바퀴 발랐고, 내부의 모든 주름까지 놓치지 않았다. 값비싼 약고가 바닥을 드러냈다.
천음은 두 손으로 침대를 짚고, 입술을 꽉 다문 채 이 길고 긴 고통을 참아내며, 자신의 그곳이 이렇게 민감하다는 것에 속으로 한탄했다.
한참 후에야 징우가 천천히 약숟가락을 빼냈다. 숟가락에 달라붙은 미육은 심지어 구멍 입구까지 끌려나왔고, 징우가 힘을 주자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빠져나왔다. 안쪽의 꽃액이 천천히 흘러나왔고, 천음은 그 순간 땅바닥에 머리를 박고 싶었다.
징우가 고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