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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03

하지만 그의 할아버지가 이 몇 마디를 말하고 나서, 그저 그와 무화정에게 이렇게 말했을 뿐이었다. "소장아, 화정아, 할아버지의 수명이 다해가니 너희에게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구나. 네 재능은 네 형에 비하면 평범하지만, 할아버지의 의술을 전수받았으니... 하지만 네가 모두 이해하고 통달하기는 어려울 거야. 그래서 할아버지는 너를 걱정한단다. 앞으로 누군가 이 몇 마디의 의미를 설명할 수 있다면, 그를 스승으로 모시고 배우거라."

할아버지는 말을 마치고 세상을 떠났다. 이후 여러 해 동안 그는 수많은 명의들에게 이 말의 의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