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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99

게다가 이것은 이미 병원 측에서 명확히 치료 불가능한 불치병이라고 선언한 것이었다. 그들 가족은 원래 모든 희망을 포기했었지만, 팡루이의 명성과 이번 선발이 이 가족의 마음속에 다시 한 줄기 희망의 불씨를 지피게 했다.

그들은 한번 시도해보자는 마음으로 온 것이었다. 성공하든 실패하든, 운을 한번 시험해보는 셈이었다.

"가능합니다, 저를 믿으세요."

팡루이가 여유롭게 미소를 지었다. 그 미소와 어조에는 절대적인 자신감이 가득했다.

암이라... 솔직히 팡루이는 암을 치료해본 적이 없었지만, 자신의 유도 내기(儒道內氣)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