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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31

"줘요, 첸... 저에게 줘요." 팡루이는 거친 숨을 내쉬며 그녀의 귓가에 뜨거운 숨결을 내뿜었다.

"안쪽으로, 안아줘요... 더 깊이..." 수첸은 향기로운 숨을 내쉬며 아름다운 눈빛이 흐릿해졌다. 그녀는 자신의 몸이 더 이상 자신의 것이 아닌 것 같았고, 다리까지 힘이 빠져갔다. 이미 그녀에게는 조금의 힘도 남아있지 않았다. 이 순간, 그녀는 자신을 깊이 사랑하고 자신도 깊이 사랑하는 이 남자에게 자신을 아낌없이 바치고 싶었다.

사실, 수첸은 많은 생각을 했다. 그녀는 팡루이의 사업이 날로 번창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