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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30

유생회에서, 팡뤠이가 수갑을 찬 그 자를 끌고 들어갔을 때, 분주한 광경이 펼쳐졌다. 군자를 찾아 그 자를 몇 명에게 던져주고는 곧바로 한 방으로 향했다. 노부인의 치료 시간이 된 것이다.

방에 들어섰을 때, 수천도 있었다. 그녀는 팡뤠이를 보자 분명히 놀란 기색을 보이더니 곧 평정을 되찾고 한쪽에 서 있었다. 그녀의 예쁜 얼굴은 무척 차가웠고, 팡뤠이는 그 모습을 보며 가슴이 아팠다. 역시 리빙주의 일은 그녀에게 심리적 상처를 남겼음이 분명했다. 이건 시간과 이해가 필요한 문제였다.

저우주칭도 있었는데, 팡뤠이가 들어오자 반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