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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17

팡루이는 잠에 빠져들었고, 완전히 의식을 잃었다.

병실 안의 사람들은 팡루이가 조용해진 것을 보고 모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팡루이가 더 이상 그렇게 고통스러워하지 않으니 문제가 해결된 것 같았다. 수천은 정신을 차리고 급히 앞으로 나가 팡루이의 맥을 짚었다. 한참 후, 긴장했던 정신이 조금 풀어지며 길게 숨을 내쉬었다.

"어떻습니까?" 수천이 급히 물었다.

"호흡이 지금 아주 안정적이에요. 아마 괜찮을 거예요. 그냥 자게 두세요. 하룻밤 잘 쉬면 내일은 괜찮을 거예요. 반드시 괜찮을 거예요..." 수천이 중얼거렸다.

창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