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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13

방예가 눈을 가늘게 뜨며 차가운 기운을 내뿜었다. "자신을 위해서도 생각 좀 해보지 그래요? 오늘은 아무도 죽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모든 일을 기획한 당신만은 여기서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해봤나요?"

우르르 쾅쾅!

방예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백 명에 가까운 특수부대원들이 하늘에서 내려왔다. 맞다, 정말로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다! 그들은 모두 검은 제복을 입고 완전 무장한 채 95식 돌격소총을 들고 있었다.

"무기를 내려놓으시오, 무기를 내려놓으시오!"

"움직이지 마!"

"손 올리고, 화하 경찰이다!"

송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