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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6

이런 종류의 게시물과 댓글이 셀 수 없이 많았다. 물론 팡뤠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기회를 틈타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곧 팡뤠의 추종자들에게 묻혀버렸다. 농담이 아니라, 이 사람은 의대생들에게 강의까지 했던 전설적인 선배였으니까.

게다가 팡뤠의 전설적인 일화들이 이전에 인터넷에 퍼졌던 적도 있었다. 네티즌들이 보기에 그는 거의 한 시대의 명의라고 불릴 만했다. 어떻게 퇴학당할 수 있단 말인가!

곧 진실을 아는 사람들이 나서서 팡뤠를 위해 해명하기 시작했다. "그날 저도 현장에 있었어요. 분명히 궈리가 다섯 여섯 명의 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