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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1

"이런 개자식들이 중화의 땅에서 이렇게 날뛰다니, 살고 싶지 않은 모양이군. 대머리, 잘 보라고, 3시 방향에 경비병 두 명이 있어. 해치워, 한 놈은 RPD, 다른 놈은 56식 소총 들고 있어. 할 수 있겠어? 젠장, 이 자식들 무기는 어디서 구한 거야? 화력이 너무 세잖아!" 군자가 욕설을 내뱉으며 지시했다.

"알겠습니다!" 자오광이 섬뜩한 표정으로 마치 정신병자처럼 입술을 핥았다.

"랑펑, 너는 12시 방향, 복도에 여섯 명이 있어. 앞의 셋은 네가, 뒤의 셋은 내가 맡을게. 하나, 둘, 셋 하면 같이 움직여."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