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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1

"그러면 됐잖아." 팡뤠이가 무력하게 말했다.

장닝은 잠시 멍해졌다가 곧 고개를 저었다. 그녀가 팡뤠이를 쳐다보며 아무 말도 하지 않자, 팡뤠이는 그 시선에 소름이 돋아 어색하게 말했다. "왜 그래요? 왜 계속 저를 쳐다보는 거예요? 이미 질문에 답했잖아요. 설마 정말로 제가 사건을 분석해 주길 바라는 건가요? 음..."

장닝의 고집스러운 눈빛에, 팡뤠이는 억지로 말을 이었다. "제 생각에는요, 범인들이 시체를 버리려고 했던 것 같아요. 북림강에 던지려고요. 장 감독관님, 그 소문 못 들어보셨어요? 북림강에서 매년 건져 올리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