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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5

"두 분이 방금 제 행적을 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영이 나타나 상관흠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는 정말 누군가가 왔었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놀라서 송결을 한 번 쳐다보았다.

송결은 어깨를 으쓱하며 그 역시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말했다. "저는 그 흑의인이 온 후에 깨어났어요. 그 전의 일은 잘 모르겠네요."

장백봉: "......"

두 사람의 표정을 보니 정말로 자신을 발견하지 못했던 것 같았다. 자신이 나타난 타이밍이 정말 좋지 않았던 모양이다.

"두 분이 저를 발견하지 못하셨다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