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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2

"닥쳐! 씨발 한번 더 소리 지르면 네 좆을 잘라서 나이테 세듯이 셀 거야!" 건달이 낮은 목소리로 으르렁거리며 칼을 더 꽉 쥐었다.

"와! 형님, 대박이에요! 돈이 정말 많아요!" 몸을 뒤지던 건달이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뇌출혈로 그 자리에서 죽을 것 같았다.

"그래, 맞아, 돈이 엄청 많아. 하하... 이런 곳에서 강도짓을 해도 큰 물고기를 낚을 수 있을 줄이야! 대박이다, 정말 대박!" 다른 건달도 눈에서 빛이 나며 거의 뛰어오를 듯 흥분했다. 그는 허신화를 뜨거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당장이라도 껴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