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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77

영목상인은 즉시 웃으며 기뻐하는 표정으로 말했다. "선배님께서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필요한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 말씀하세요. 여기 있는 사람들은 모두 저희 음혼문의 사람들이니, 선배님 한 마디면 모두 선배님의 눈을 만족시켜 드릴 겁니다."

하신화는 속으로 투덜거렸다. '내가 그들에게 너를 없애라고 하면 그것도 해주겠어?'

"음. 네가 정말 신경 써주는구나. 매우 만족스럽네. 고마워!" 하신화는 눈을 가늘게 뜨며 웃으며 말했다. 매우 만족한 모습이었다.

영목상인은 흐흐 웃으며 자신의 걸작에 만족해했다. 그의 눈이 반짝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