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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76

헤신화는 태연하게 월래객잔 3층에 앉아 차를 마시고 있었다. 그는 그들을 만나볼 생각이었다. 설령 이길 수 없더라도 도망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이 유명사해에서 자신을 따라잡을 수 있는 자가 없다고 확신했다.

그래서 그는 매우 여유롭고 한가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 순간, 월래객잔에는 이미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다. 주인까지도 꼬리를 말고 숨어버렸다. 지금 월래객잔에는 오직 헤신화 한 사람만이 앉아서 차를 마시고 있었다.

"후후후..."

다섯 명의 강력한 그림자가 휘몰아치며 마왕성 상공으로 직행했다. 비록 마왕성에는 비행을 금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