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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75

"왜 검살의 힘이 그들을 대할 때 훨씬 약해진 것 같지?" 하신화는 공중에 서서 깊은 생각에 잠겼다. 예전에 홍혈과 싸웠을 때의 상황이 떠올랐다. 살기를 담은 자신의 일격이 그에게 전혀 고통을 주지 못한 것 같았다.

"이 마도수련자들의 육체는 너무 강인해. 내 공격으론 그들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어. 상품선기로 공격하면 그들을 다치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 환혼경이 그를 다치게 하지 못한다면, 내가 끝장날 텐데."

"그들은 피부가 두껍고 살이 단단한데, 약점이 없을 리가 없잖아. 일격필살을 하려면 반드시 그들의 약점을 찾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