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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6

영통진인 일행도 멍해졌다. 분명 흥분해서 하신화와 홍진산인 등이 나오길 기다렸는데, 하신화가 이런 참사를 당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만 움직이세요. 유명사해는 누구도 내려갈 수 없어요. 이미 늦었습니다." 영통진인이 가슴 아프게 말했다.

나머지 사람들도 모두 머리에서 불꽃이 튀는 듯 분노했지만, 어떤 방법도 없었다. 유명사해는 상삼천에서 매우 유명한 곳으로, 아무리 대단한 수련자라도 어찌할 수 없는 곳이었다. 그들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지금 유명사해는 다시 죽음의 고요함을 되찾았고, 누가 들어가도 소용없었다.

……

"신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