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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1

"오. 그는 의자(義子)도 있다고 했지. 그래, 네가 그 사람도 수련 천재라고 말했었지. 지금 어느 경지에 있지?" 곽현이 약간 놀란 표정을 지었다. 수진자(修真者)가 한가하게 의자를 거둘 여유가 있다니, 정말 눈이 띄었다.

"도겁(渡劫) 중기쯤 됐을 거예요. 아주 대단한 실력이죠. 곤륜궁의 비승기(飛升期) 장로들 몇 명의 육신을 모두 파괴했고, 광요종과 홍진산인의 진전(真傳)을 깊이 얻었어요. 앞날이 무궁무진합니다." 노백천이 솔직하게 말했다.

"음. 그렇다면 포섭을 주로 하자. 광요종과 그 홍진 세 사람과의 관계를 잘 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