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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4

"뭐라고? 그런 일이 있었다고?"탐식진인은 크게 놀라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당연하지, 내가 거짓말할 이유가 있을 것 같아?" 하신화가 눈을 부라리며 말했다.

"네 말이 맞아. 이건 농담할 일이 아니지. 그런데 너는 이 소녀가 누구를 닮았는지 알고 있니?" 탐식진인이 기묘한 눈빛으로 물었다.

"내가 어떻게 알겠어? 네 생각은 어때?" 하신화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이었다. 의부의 반응이 너무 이상했다. 대체 무슨 일이지? 게다가 이 탐식도 너무 이상했다.

그의 머릿속에 갑자기 한 줄기 영감이 스쳐 지나갔다. 하신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