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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23

"그게 뭐지?" 허신화는 계속해서 전투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다. 비록 그가 직접 나설 필요는 없었지만, 참전한 이들은 모두 그에게 매우 중요한 사람들이었다.

"안 돼. 신화, 빨리 멀리 피해. 청공주는 선기(仙器)로, 신선계의 보물이야. 사용자의 법력 크기에 따라 동등한 수준의 보호막을 만들어내는데, 지금 청명 칠겁 산선의 실력이라면 금선이 와도 죽임을 당할 거야." 홍진산인이 갑자기 급하게 전음으로 말했다.

"뭐라고? 그렇게 변태적이라고? 선기라니! 또 선기가 나타나다니, 역시 대종파들은 실력이 대단해. 곤륜궁의 조상님들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