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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8

"그럼 한번 네가 해봐, 내가 뒤에서 지켜볼게." 그 수련자가 다른 한 명을 부추겼다.

"너 나를 불구덩이로 밀어넣는 거잖아. 그냥 포기하자. 저 둘 다 만만한 상대가 아니야. 저 사람은 금단 성공이 임박했어. 우리 빨리 떠나는 게 좋을 것 같아. 조금만 더 있다간 목숨을 잃을지도 몰라. 그때 가서 울어봤자 소용없을 거야." 먼저 말했던 수련자는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더 이상 머물 용기가 없었다. 곧바로 도망치기 시작했다.

"이 자식아, 나 좀 기다려! 왜 그렇게 빨리 달려!" 다른 수련자도 급히 뒤를 쫓았다. 두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