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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0

"오늘부터 나를 따라 내 가장 충성스러운 경호원이 되어라! 그러면 그의 목숨은 살려주지!"허신화는 황예를 얻기 위해 이런 계책을 생각해냈다.

"나중에 사람을 보내 그를 암살하지는 않겠지?" 황예가 의심스럽게 물었다.

식은땀이 흘렀다. 이것까지 눈치챘군.

"내 인품을 의심하는 거냐! 말해두지만, 남자는 한번 한 일에 후회하지 않아. 내가 어떤 위인의 명예를 걸고 맹세하지. 네가 내 사람이 되어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면, 그의 목숨은 살려주겠어!" 허신화가 오만하게 말했다. 그는 또 하나의 절묘한 해결책을 떠올렸다.

"좋아. 약속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