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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3

"맞아. 그는 분명 나만 못해. 아까 내가 그를 따돌린 거라고!" 종규가 히히 웃으며 말했다. 이 형제 둘은 계속 레드밀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둘 다 자동차 튜닝과 레이싱에 남다른 관심과 재능이 있었다. 퇴근 후에는 직접 튜닝카를 연구하고, 각종 교육과 활동에 참여하면서 기술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이 차는 바로 허신화가 수억 원을 아끼지 않고 그들에게 실험하게 한 후, 마침내 만들어낸 괴물 같은 차였다. 하지만 결과는 꽤 괜찮았다!

"좋아! 아주 좋아!" 허신화가 두 사람을 격려하며 바라보았다. 두 사람은 즉시 흥분해서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