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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1

"주련이 어떻게 된 거야?" 하신화가 놀라서 물었다.

주사부의 얼굴이 어두워지더니 차갑게 콧방귀를 뀌고는 말이 없었다.

탕루이도 말하려다 그만두는 표정이었다. 대신 백단단이 분노에 차서 말했다. "아련이 심하게 다쳤어! 의식불명 상태야!"

"어떻게 된 일이야? 누가 그런 배짱이 있어? 죽고 싶은 거야?" 하신화의 얼굴색이 급변하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탕루이가 말했다. "해상의 사람들인 것 같아! 해상과 우리 천원시의 부잣집 자제들이 자주 어울려 다니는데, 해상에서 천원시로 가는 길이 바로 그 레이서들이 가장 좋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