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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7

야오홍의 병세는 이미 대부분 호전되어 온몸이 무척 편안하게 느껴졌다. 그녀는 허신화에게 깊은 감사함을 느꼈고, 절색미인으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번 발산하게 되었다. 어디를 가든 백 퍼센트 시선을 끌었고, 지금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시청률까지 상승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많은 지인들이 그녀에게 호기심을 보이며 무슨 신비한 약을 복용했는지, 아니면 어디서 고급 미용 시술을 받았는지 물었다. 하지만 그 진실은 오직 그녀와 차오잉만이 알고 있었다.

지금의 차오잉도 안색이 화사해져 마치 방송국의 자매꽃처럼 되었다. 덕분에 많은 부서의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