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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8

그의 심혼수가 완성되면 그의 몸은 꼭두각시가 되어버린다. 심혼지렁이가 흡수한 인간의 정수는 그의 체내로 전달되는데, 이것은 그가 마수종에서 배운 얕은 수련법 '흡마정'이었다.

그는 절대로 이런 자가 존재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다. 반드시 요람 속에서 질식시켜야만 했다. 이것이 그가 이번에 나선 진짜 이유였다.

"네, 사조님. 손자가 물러가겠습니다!" 팡위안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물러났다. 속으로 생각했다. '허신화, 이번에 네가 소저를 건드린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해주마! 하하...'

"꼬맹아, 네가 치료를 잘한다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