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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3

"그 말도 일리는 있어요. 우리가 이렇게 하면 일부 사람들이 무능하고 이기적으로 보일 테니까요. 그래서 그들은 우리가 존재하는 걸 원치 않는 거죠. 하지만 제가 이 일을 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그런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을 겁니다." 허신화의 몸에서 갑자기 앞으로 나아가는 강렬한 기세가 뿜어져 나왔다. 마치 앞에 산이 있어도 그것을 가르고 계속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았다. 어떤 일이든, 어떤 어려움이든, 어떤 사람도 그를 막을 수 없을 것 같았다.

양수닝의 눈빛이 갑자기 몽롱해졌다.

"사부님, 사부님, 경찰이 또 왔어요."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