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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6

"아, 꺼져! 내 형님의 다리를 만지다니 감히!"라며 종발이 발길질을 해 그를 바닥에 쓰러뜨렸다.

허신화는 눈을 굴리며 생각했다. 이게 무슨 말투야!

"아발아, 좀 이미지에 신경 좀 써. 사람한테 친절하게 대하고, 가서 장 주임을 일으켜 줘." 허신화가 온화한 표정으로 말했다.

"네, 형님." 종발이 가서 장재를 일으켰다. 장재의 다리는 두부처럼 물렁물렁했고, 그의 '세 번째 다리'만도 못했다. 그는 울면서 허신화를 바라보며, 허신화가 내릴 판결을 기다렸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처럼 그러지 마! 내가 그렇게 잔인하지 않아! 네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