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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4

"밤연회?"

"친성의 밤연회? 내가 왜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지?"

"모르겠어, 아마 작은 장소인가 보지."

"흐흐흐흐, 아마 수준도 별로일 거야. 이번 화패 대회는 1번만 좀 볼만하더라고. 아까 꽃다발을 더 많이 안 던진 게 좀 후회되네..."

"맞아, 그리스 신화의 화패가 나오면, 이런 작은 장소들과는 비교도 안 될 거야."

"시간 좀 있으니까 소변 좀 보고 올게..."

"같이 가자."

아마도 앞에 나온 여섯 명의 미녀들 중에 단 한 명만 사람들을 놀라게 할 만했기 때문일까, 이미 30분 동안 계속된 런웨이 쇼에 현장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