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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4

"재능이 있어야 해!"

그가 나가기 전에 나는 일부러 웃으며 한마디 덧붙였다.

그가 사람을 찾으러 나간 후, 친웨이웨이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나를 흘겨보더니 내 몸에 기대며 말했다. "어떻게 이렇게 못됐어? 방금 네 모습이 정말 맞아야 할 것 같았다고."

나는 하하 웃으며 말했다. "처음으로 허세 부리는 게 이렇게 기술이 필요한 일인 줄 알았어. 그러니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허세를 좋아하는구나."

"너무 과하게 하지 마..."

친웨이웨이가 나를 흘겨보며 약간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나는 헤헤 웃으며 "그 정도는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