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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1

"빨리 봐봐!"

린린은 계속 샤오위 언니의 태블릿을 뒤적이다가 갑자기 소리쳤다.

"뭘 발견했어?"

나는 가슴이 두근거리며 벌떡 일어났다.

린린이 흥분해서 나를 바라봤다. "오빠, 이 사진 좀 봐!" 그녀가 컴퓨터를 가리켰다.

우리 모두 다가가서 살펴봤다.

아주 평범한 사진이었다.

하얀 옷을 입은 샤오위 언니와 그 옆에 선 윤곽이 뚜렷하지만 그리 키가 크지 않은 남자. 하지만 놀랍게도 그 남자의 생김새가 나와 약간 닮아 있었다. 그 당시 샤오위 언니는 지금보다 훨씬 젊고 밝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