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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82

하지만 이번에는 그녀가 엉덩이를 들어올리기도 전에, 손립윤이 양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꽉 붙잡고, 푸슥 소리와 함께 자신의 것을 완전히 밀어넣었다.

"아! 여보, 안 돼요."

추유연의 그곳 안쪽 막이 이 순간 손립윤에 의해 직접 뚫렸다.

손립윤도 그녀의 조이는 그곳에 꽉 조여 움직이기가 매우 힘들었지만, 바로 이런 조임이 손립윤에게 전율같은 쾌감을 주었다.

이때 손립윤이 비로소 추유연에게 물었다. "너 정말 처음이야? 나한테 이렇게 한결같았어?"

"진작에 말했잖아요! 당신만 사랑한다고, 여보, 빨리 해줘요!" 추유연은 이제 손립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