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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61

"안 돼."하자자가 고개를 저었다. 더 노출되면 모든 것이 다 보이게 되는 것 아닌가?

하지만 왕추링은 하자자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그녀의 치마 끝을 확 들어올렸다. 아래로 살짝만 내려다봐도 그녀의 두 다리 사이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보일 정도였다...

"아! 하지 마."

거리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치마를 들어올려지자, 하자자는 부끄러움에 당장이라도 땅속으로 들어가고 싶었다. 이게 무슨 스릴을 찾는 거지?

그냥 노골적으로 행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추링, 장난 그만해." 하자자가 짜증스럽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