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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42

하지만 그는 발화장치를 잘못된 사람에게 주었고, 뱀형이 건물 전체 사람들이 죽게 된다는 말을 듣자마자 즉시 손에 들고 있던 발화장치를 던져버렸다.

그러면서 말했다. "장 선생님, 저는 아직 죽고 싶지 않아요!"

"멍청한 놈." 뱀형이 갑자기 발화장치를 던져버리자 장국충은 크게 욕을 했다. 그가 정말로 뱀형에게 건물 전체를 폭파시킬 수 있었을까?

이것은 그가 경찰과 협상할 때 쓸 마지막 카드였는데, 이제 그 카드는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가능하다면 장국충은 벌써 뱀형을 천만 번도 더 죽였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그의 손에는 아직 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