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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84

그리고 서봉가는 이것으로 이구자에게 암시를 주고 있었다.

이구자가 손으로 그녀를 마사지해 숨이 거칠어졌고, 지금 그녀도 간지러움이 심해져서 겉옷을 걷어올렸는데, 이는 이구자에게 자신을 취하라는 의미였다.

이구자는 꿀꺽 침을 삼켰다.

하지만 감히 서봉가에게 직접적인 행동을 취하지 못하고, 그저 윤활제를 서봉가의 엉덩이에 바르고 가볍게 문지르며 쓰다듬을 뿐이었다.

그러나 서봉가의 그곳에서는 점점 더 많은 액체가 흘러나왔다.

그녀는 이제 갑자기 고개를 돌려 이구자에게 말했다. "잘생긴 오빠, 다른 걸로 마사지해 줘요. 굵고 단단한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