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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63

"이런 일은 함부로 경험하는 게 아니야."라고 연진이 말했다.

그는 알고 있었다. 만약 이소정이 남자와 그런 경험이 없다면 분명 그런 일을 동경할 테지만, 한번 해버리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것을.

그래서 연진은 계속 자신의 본분을 지키려 했다.

그런데 이소정이 갑자기 일어나 앉더니 손으로 연진의 그곳을 만지기 시작했다. 그녀가 연진의 그곳을 만졌을 때 너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 그녀의 아래쪽은 더욱 젖어들었다.

그녀는 연진이 자신의 아래를 보고도 욕망을 느끼지 않을 리 없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이제 연진도 발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