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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39

"헐, 이렇게 대단해? 지금은 법치사회인데, 진짜로 날 바다에 던질 생각이야?" 장밍이 물었다.

그러자 류통은 바로 웃음을 터뜨렸다. "하하, 법치사회? 내가 못 할 것 같아? 그럼 우리 지금 바로 바다에 가서 한번 시험해볼까."

"아니, 잠깐만, 난 수영 못 해."

젠장, 법치사회 같은 소리는 류통에게는 통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의 가족이 밀수까지 하는데. 장밍은 정말로 바다에 던져질 수도 있겠다.

그런데 지금 장밍은 어떤 방법으로 빠져나갈 수 있을까?

류통은 장밍이 그의 여동생에게서 떨어지면 가도 좋다고 했지만, 일이 정말 그...